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성주 사드기지 이틀 만에 공사자재 또 반입…주민 저지 농성

송고시간2021-10-07 08:20

beta
세 줄 요약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지난 5일 이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 30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사진 없음
한무선기자

(성주=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자재와 물품 반입을 재개했다.

사드 반대 집회
사드 반대 집회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일 이후 이틀 만이다.

소성리 마을 주민, 사드 반대단체 회원, 종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은 오전 6시 30부터 소성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자재 등 반입 저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1시간여 뒤 강제 해산에 나서 20여 분만에 농성 참가자들을 도로 밖으로 끌어냈다.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하자 차량 30여 대가 기지 안으로 들어갔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2차례 자재 등을 반입하고 있다.

msh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N6NYs_dAgE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