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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남편이 아내 살해 후 도주…경찰 추적

송고시간2021-10-0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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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대구에서 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오후 7시 53분께 대구시 수성구 모 아파트에서 A씨가 흉기로 아내 B씨를 찔렀다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경찰은 8일 주변을 탐문하며 A씨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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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에서 한 5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 수사(PG)
사건 수사(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7일 오후 7시 53분께 대구시 수성구 모 아파트에서 A씨가 흉기로 아내 B씨를 찔렀다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해 다른 가족에게 연락해 범행 사실을 알렸다.

가슴 부위를 찔린 B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8일 주변을 탐문하며 A씨 뒤를 쫓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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