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개최

허광무 기자 기자 페이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태광산업 체육관에서 '2021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된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열리는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기념식, 2부 문화공연과 체험 등 순으로 열린다.

식전행사에서는 크로스오버 국악연주팀 '아리안'의 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최다 자녀 가족 시상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샌드아트, 저글링 공연, 가족정원 만들기, 필라테스 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아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올해 16회째 법정기념일을 맞는다.

hk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09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