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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구청·외국인 추가 감염…광주 18명·전남 14명 확진

송고시간2021-10-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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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전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광주 18명(누적 5천164명), 전남 14명(누적 3천248명)을 기록했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광주 6명, 전남 7명은 격리 중이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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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 직원 확진에 전수검사
광주 서구청 직원 확진에 전수검사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지난 8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직원과 주민들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부터 이틀간 서구청 직원 4명이 확진되면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전남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광주 18명(누적 5천164명), 전남 14명(누적 3천248명)을 기록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경로당(3명), 서구청(2명), 광산구 건설 현장(1명) 등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직업소개소와 외국인 검사 과정에서도 외국인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전남에서는 광양(4명), 순천·해남·무안(각각 2명), 목포·화순·강진·완도(각각 1명) 등 22개 시·군 가운데 8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광양에서는 충남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한꺼번에 감염됐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광주 6명, 전남 7명은 격리 중이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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