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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9명 추가 확진…중·고교생, 근로자 감염 지속

송고시간2021-10-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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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0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9명, 음성 6명, 충주 2명, 제천·증평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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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10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9명, 음성 6명, 충주 2명, 제천·증평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6명은 외국인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n차) 감염'이 13명, 나머지 6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고교생 사적 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고교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30명(학생 28명, 가족 2명)으로 늘었다.

청주와 증평의 10개 고교에 다니는 학생 확진자들은 대부분 친구 사이로 PC방, 노래방 등에서 1∼2명 또는 2∼3명씩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청주 오창 소재 중학교와 관련해서도 전날 4명에 이어 이날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학생이 5명, 가족 등 접촉자가 2명이다.

청주의 한 PC방 관련 확진자 1명도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다.

음성에서는 매트리스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9명), 위성안테나 제조업체 관련 1명(누적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다른 신규 확진자들도 집단감염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지역 전체 누적 확진자는 6천909명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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