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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2명 확진…연수구 유치원 감염 누적 71명

송고시간2021-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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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인천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5명을 포함해 모두 7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연수구 유치원'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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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 키트 정리하는 의료진
검체 채취 키트 정리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5명을 포함해 모두 7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연수구 유치원'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1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원생은 30명이며 3명은 교사 등 유치원 종사자다. 나머지 38명은 확진자의 가족 등이다.

또 다른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원'과 '서구 직장'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전날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5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4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24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부평구 16명, 연수구 15명, 남동구 12명, 미추홀구 10명, 중구·서구 각 7명, 계양구 3명, 동구·강화군 각 1명이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7천190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26만6천33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43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262개가 각각 사용 중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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