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발생…누적 8천954명
송고시간2021-10-11 10:41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고령 9명, 경산·김천 각 5명, 구미 4명, 경주 3명, 포항 2명, 영주·영천 각 1명이 늘어 총 8천95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대구, 울산, 경기 안산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며 감염됐다.
경산 확진자 중 1명은 고등학교 관련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356명이 발생했다.
주간 일일 평균 50.9명이며, 3천22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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