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교육현장 속으로…대구교육청 10개 선도학교 선정
송고시간2021-10-12 11:19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10곳을 메타버스 활용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 4곳(도림·복명·장동·침산), 중등 3곳(경상여·상원·조암), 고교 2곳(경덕여·중앙), 특수학교 1곳(성보)이다.
이들 학교는 2023년 2월까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찾는다.
또 메타버스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자료공유와 아바타를 활용한 체험·동아리 활동도 하게 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전통적인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미래 세대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12 11:1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