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연구개발 성과 한국화 달력으로 제작
송고시간2021-10-12 14:37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한국화 달력이 제작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목원대 한국화 전공과 협력해 월별 연구개발 관련 활동을 담은 수묵 담채화 12점으로 구성된 달력을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작품 제작에는 정황래 한국화 전공 주임교수와 황효실 교수, 석·박사과정 연구생들이 참여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경북 경주시 '한국원자력연구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전경(1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독자 기술로 설계하고 건설한 다목적 연구용원자로 '하나로'(8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독자 기술 세계 진출(12월) 등을 주제로 전통 한지에 먹과 한국화 안료를 사용해 모필(한국화용 붓)로 표현했다.
목원대는 이번 학·연 협력 연구사업 수익금을 한국화 전공 발전기금으로 적립해 대학원생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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