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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모든 군민에 재난기본소득 5만원씩 지원

송고시간2021-10-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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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북 장수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5만원씩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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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5만원씩의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9월 말 기준으로 장수에 주민등록을 둔 2만1천816명이다.

마을 담당 공무원이 오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을 찾아가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줄 예정이다.

이 기간에 지급받지 못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가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이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장수군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 960명에게 25만원씩을 지급한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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