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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국무회의서 사또로 변신 눈길…"의전비서관이니까"

송고시간2021-10-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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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들이 모두 한복을 입었는데, 탁 비서관은 조선시대 사또·무관이 입던 구군복을 택했다.

탁 비서관은 구군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한복을 입으셨는데 의전비서관이 안 입기도 그랬다"며 "그렇다고 그냥 입는 것보다는 제가 의전비서관이니까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을 빌려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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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국무회의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
한복입고 국무회의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을 입고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탁현민 의전비서관. 2021.10.12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가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들이 모두 한복을 입었는데, 탁 비서관은 조선시대 사또·무관이 입던 구군복을 택했다.

비교적 차분한 색상의 한복을 입은 국무위원들 사이에서 알록달록한 구군복에 커다란 전립까지 쓴 탁 비서관의 모습은 단연 눈에 띄었다.

탁 비서관은 구군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한복을 입으셨는데 의전비서관이 안 입기도 그랬다"며 "그렇다고 그냥 입는 것보다는 제가 의전비서관이니까 국군 전통의장대 복장을 빌려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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