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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중소여행사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송고시간2021-10-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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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여행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제작이나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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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 여행사 카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 여행사 카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움츠러들었던 여행업계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소여행사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준비 중인 여행사를 대상으로 플랫폼 제작이나 이용 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 전환에 맞춰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신규 채용도 지원한다.

전날부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ICT 인력을 새롭게 채용할 여행사와 관광 벤처기업을 모집 중이다.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면 1인에 대해 월 인건비 200만원을 최대 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분주한 여행사
분주한 여행사

[공동취재]

문체부는 지난해 서울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을 시범 운영했는데 올해도 지방자치단체·지역관광공사 등과 함께 전국 17개 지역에서 공유사무실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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