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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반려견은 알고 있었다…주인에게 다가올 간질 발작을

송고시간2021-10-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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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sInl-3QBnM

(서울=연합뉴스) '뇌전증(간질)' 발작을 일으킨 주인을 구한 미국 반려견 '맥스'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저먼 셰퍼드' 종인 맥스는 주인 티나(43)의 간질 발작 징후를 미리 알아채고 경고 신호를 보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닥에 누워 있던 맥스는 갑자기 일어나 달려들며 티나의 발과 다리, 몸을 훑어가며 불안한 증세를 보이다가 급기야 앞다리를 싱크대 위로 올리고 티나의 시선을 끌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티나가 설치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맥스는 이어 예고 업이 찾아온 발작을 일으켜 쓰러지는 티나를 자신의 몸으로 떠받쳐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었는데요.

맥스는 간질 발작을 일으키는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이 돼 있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남이경>

<영상:@tina_n_max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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