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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창업생태계 붐 조성'…양산서 의료인 창업활성화 토론회

송고시간2021-10-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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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는 의료인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료인 창업 활성화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14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1부에서는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창업과 관련된 국가정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 스타트업 현황과 창업벤처 생태계,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동향, 보건의료 창업을 위한 정부지원과 병원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병원 임상 현장의 수요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의료인의 바이오벤처 창업은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창업 교육을 통해 의료인들이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바이오 창업생태계 붐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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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창업활성화 심포지엄
의료인 창업활성화 심포지엄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의료인 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료인 창업 활성화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14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과 바이오녹스·타우피앤유·하이셀텍 등 의사 창업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

1부에서는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창업과 관련된 국가정책'이라는 주제발표에서 한국 스타트업 현황과 창업벤처 생태계,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동향, 보건의료 창업을 위한 정부지원과 병원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유학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연구실험실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병원 중심의 창업 성공사례 공유 등 의료인 창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부에서는 줌(ZOOM)을 활용해 컨설팅, 투자, 기술 사업화, 정부 지원사업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분야별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박현호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부 부장의 '창업을 위한 준비', 윤은영 변리사의 '기술 사업화', 김태현 경남벤처투자 전무의 '벤처투자 지원', 문여정 IMM 인베스트먼트 상무의 '의료인을 위한 벤처투자', 이재혁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연구지원단장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지원 방안'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병원 임상 현장의 수요와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의료인의 바이오벤처 창업은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과 창업 교육을 통해 의료인들이 자발적이고 혁신적인 바이오 창업생태계 붐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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