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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가계부채 관리방안 이달 발표…"실수요자 핀셋 보호"

송고시간2021-10-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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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대출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포함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14일 오전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세 관리를 강화하려 하는데, (대출) 총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실수요자가 피해를 받는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며 "이에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10월 중에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세심하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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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당정이 대출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포함해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이달 중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14일 오전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증가세 관리를 강화하려 하는데, (대출) 총량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실수요자가 피해를 받는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며 "이에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핀셋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가계부채 관리 방안은 10월 중에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서민과 실수요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세심하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를 줄이는 차원에서 이달 중 추가 규제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가계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대출을 막을 수 있다는 지적에 당정이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내의 한 은행
서울시내의 한 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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