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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아파트 43명 집단감염…'엘리베이터 감염' 추정

송고시간2021-10-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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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시는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공용 엘리베이터와 경비원, 미화원 등이 이용하는 지하 휴게실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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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2021.10.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시는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4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아파트 거주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9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공용 엘리베이터와 경비원, 미화원 등이 이용하는 지하 휴게실에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등포구의 어르신 돌봄시설에서도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식사와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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