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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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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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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지 못한 '충청 대망론'…이완구 전 총리 별세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은 한때 '포스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불릴 만큼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통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여당 원내 사령탑에 이어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라는 국무총리에 오르며 승승장구, 충청권을 대표할 대권주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정치적 위기에 몰려 끝내 충청 대망론은 이루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JRLqKcDAmx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

(서울=연합뉴스) 충청 출신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혔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사진은 2015년 2월 국무총리 취임 후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이 전 총리의 모습. 2021.10.14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 "4자 가상대결서 李 34.0%, 尹 33.7%…李 32.4%, 洪 27.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국 2천27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 윤 전 총장,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4자 가상대결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4.0%, 윤 전 총장은 33.7%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0.3%포인트로 오차범위(±2.2%) 내였다.

전문보기: http://yna.kr/uGR7qKwDAml

■ 김만배 "이재명과 특별한 관계없어"…밤늦게 구속 여부 결정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김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자 "다 부인한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원에서 열심히 소명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RpqKlDAmM

■ 대법, '박사방' 범죄단체 인정…조주빈 징역 42년 확정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대화방인 '박사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주빈(25·남)이 대법원에서 징역 42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살인예비,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42년을 선고받은 조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JREqKFDAmo

■ 신규확진 1천940명, 100일째 네 자릿수…수도권 비중 80%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00명대 중반으로 2천명대에 근접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940명 늘어 누적 33만7천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83명·당초 1천5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보다 357명 늘면서 다소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는 있으나, 엿새째 2천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9HRgqKYDAme

■ 일본 언론에 등장한 윤석열·조국 '나와바리 vs 오야붕' 공방

일본어 단어 사용을 둘러싼 국민의힘 대권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대립이 일본 언론에 화제성 기사로 소개됐다. 아사히신문은 14일 '한국 대통령 선거, 숙적끼리 일본어 사용 응수(공방)' 제하 기사에서 윤 전 총장이 '나와바리'(?張り)란 단어를 사용해 여당 측을 비판한 것에 대해 '숙적'인 조 전 장관이 일본어 단어를 앞세워 반박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HReqKiDAmh

■ '아침엔 쌀쌀, 낮엔 여름'…구름 없는 하늘 때문

최근 며칠 '아침엔 초겨울, 낮엔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과 한낮 기온 차가 10도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문보기: http://yna.kr/4HRbqKwDAmY

■ 靑 "문대통령-기시다 정상통화 일정 조율 중"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 첫 정상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정확한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다. 여전히 조율 중"이라며 "오늘이든 내일이든 양국이 합의하면 통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양 정상이 이날 전화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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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대사 "미, 쿼드 확대의사 없어…한국 가입논쟁 시기상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일본, 호주, 인도와 함께 만든 협의체인 쿼드(Quad)를 당분간 확대할 의사가 없다고 이수혁 주미대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대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이 미국의 쿼드 참여 제안을 받은 적 있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지난달 쿼드 정상회담 이후 미국의 관련 설명을 들었다면서 쿼드가 당분간 회원국을 확대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GRVqKlDAmo

■ 홍남기 "디지털세, 세수에 플러스…환율, 필요시 안정화 조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글로벌 디지털세 도입 시 세수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열리는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후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세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서비스를 공급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해외 시장 소재국에 내야 하는 세금(필라 1)과 15%의 글로벌 최저한세율 도입(필라 2)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_GRcqK.D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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