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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원에 선정

송고시간2021-10-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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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정책 자문기구를 구성했다.

대한 응급의학회 이사장인 허탁 교수는 방역·의료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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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

[전남대병원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의 피해 누적, 사회적 양극화 심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정책 자문기구를 구성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30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대한 응급의학회 이사장인 허탁 교수는 방역·의료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허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의대 오명돈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 한림의대 이재갑 교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부산의대 윤태호 교수, 가천의대 정재훈 교수가 함께 활동한다.

방역·의료 분과는 백신접종 및 이상 반응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의료·방역체계 개편 등을 논의한다.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 김 총리는 위원회 운영 방안과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허 교수는 "일상 회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 2022년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팬데믹 기간 다른 중증 응급환자의 희생도 있었다. 이러한 부분들을 회복하고 병원 간 전원 문제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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