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병원에서 20명 코로나19 집단 감염
송고시간2021-10-14 17:17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난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문산읍의 한 병원에서 직원 등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지난 7일 한 환자의 가족이 확진된 뒤 9일 환자 1명, 12일 환자 등 6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1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12일 환자와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으며 이 가운데 14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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