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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밤새 45명 확진…청주 축산업체·경찰 등 연쇄감염(종합)

송고시간2021-10-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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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 더 나왔다.

1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 10분 사이 청주 34명, 충주와 진천 각 3명, 음성과 증평 각 2명, 제천 1명이 확진됐다.

35명은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10명은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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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검사
코로나19 검체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밤사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5명 더 나왔다.

1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1시 10분 사이 청주 34명, 충주와 진천 각 3명, 음성과 증평 각 2명, 제천 1명이 확진됐다.

35명은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감염 사례이고, 나머지 10명은 증상 발현 등으로 검사받았다.

청주에서는 전날 1명의 확진자가 나온 축산업체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청원경찰서에서는 경찰관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경찰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또 상당구의 한 고교 관련 1명(누적 17명), 오창읍의 한 중학교 관련 3명(〃 2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교생 사적 모임 관련으로 격리중이던 1명도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7명이 됐다.

진천에서는 선제검사를 받은 외국인 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243명이 됐다.

ywy@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ayEJfQ0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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