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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8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67명↓(종합)

송고시간2021-10-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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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하루 전(13일) 748명보다 67명 적고, 1주일 전(7일) 773명보다는 92명 줄었다.

14일은 주말을 앞두고 전날 검사 인원이 줄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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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시민에게 검사 키트를 건네고 있다. 2021.10.14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4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8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5일 밝혔다.

하루 전(13일) 748명보다 67명 적고, 1주일 전(7일) 773명보다는 9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680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400명대까지 줄었다가 연휴가 끝나고 다시 급증해 13일 700명대로 치솟았다. 14일은 주말을 앞두고 전날 검사 인원이 줄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1.0%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2일 7만4천161명에서 13일 6만9천459명, 14일 6만3천657명으로 줄었다.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더 줄어들 수 있어 다음 주 18일까지는 신규 확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개별 선행확진자 접촉 사례가 343명(50.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 286명(42.0%), 집단감염 33명(4.9%), 병원·요양시설 감염 18명(2.6%) 순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620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천855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02명이 됐다.

14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 병원 가동률은 62.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44.8% 수준이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5일 0시 기준 1천773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zGeuR8BHEI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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