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첫 삽…2023년 준공
송고시간2021-10-15 14:12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몸이 불편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충북 옥천군 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시작됐다.
군은 15일 옥천읍 삼양리에서 기공식을 했다.
두 시설은 연면적 6천383㎡ 부지에 건축면적 2천165㎡ 규모로 지어진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으로 계획됐다.
사업비는 256억원이다.
군은 두 시설을 2023년 3월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두 시설이 완공되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지금보다 현저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의 등록 장애인은 지난달 말 기준 5천16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0.3%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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