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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담으며 걷는다…강원도청 공무원 '플로깅' 행사

송고시간2021-10-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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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공무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시작했다.

도청 걷기 관련 3개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 100여 명은 16일 도내 산책로와 등산로에서 플로깅 행사를 전개했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쓰담 걷기'(쓰레기 담으면서 걷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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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공무원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행사를 시작했다.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플로깅 행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청 걷기 동호회 플로깅 행사.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도청 걷기 관련 3개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 100여 명은 16일 도내 산책로와 등산로에서 플로깅 행사를 전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운동이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쓰담 걷기'(쓰레기 담으면서 걷기)를 하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까지 보호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2∼4명으로 나눠 진행하고, 행사가 끝나면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면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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