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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콜드하트'로 16년만에 영국 싱글차트 1위

송고시간2021-10-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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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 가수 엘튼 존(74)이 16년 만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B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튼 존이 두아 리파(26)와 콜라보로 부른 '콜드 하트'(COLD HEART)는 최신 싱글 차트에서 에드 시런의 시버스(Shivers)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엘튼 존이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2005년 발매된 '게토 고스펠'(Ghetto Gospel)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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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탈환한 전설적 가수 엘튼 존
정상을 탈환한 전설적 가수 엘튼 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영국의 전설적 가수 엘튼 존(74)이 16년 만에 영국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고 BBC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튼 존이 두아 리파(26)와 콜라보로 부른 '콜드 하트'(COLD HEART)는 최신 싱글 차트에서 에드 시런의 시버스(Shivers)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콜드 하트는 지난 3주간 2위에 그쳤으나, 이번 주 정상에 올랐다. 콜드 하트는 6만4천장 판매와 590만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특히, 엘튼 존이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2005년 발매된 '게토 고스펠'(Ghetto Gospel) 이후 16년 만이다.

엘튼 존은 1976년 여성 싱어 키키 디와 부른 '내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아요'(Don't Go Breaking My Heart)로 처음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1위로 엘튼 존은 싱글 차트에서 여덟 번째 정상에 섰다. 두아 리파는 이번이 세 번째다.

엘튼 존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영국과 유럽 투어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지난 여름 고관절 부상으로 투어를 연기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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