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 586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95명 줄어(종합)

송고시간2021-10-16 11:18

beta
세 줄 요약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하루 전(14일) 681명보다 95명 적고, 1주일 전(8일) 712명보다는 126명 줄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11일 400명대까지 줄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 신규 확진자 내 '감염경로 조사 중' 51%

오늘도
오늘도

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0.15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하루 전(14일) 681명보다 95명 적고, 1주일 전(8일) 712명보다는 126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585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1천221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이달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11일 400명대까지 줄었다. 연휴가 끝나고는 다시 급증해 13일 700명대로 치솟았다가 14일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신규 확진자 중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가 297명(51.0%)으로 가장 많았고, 개별 선행확진자 접촉이 238명(40.6%)이었다.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동작구 공동주택 5명, 종로구 시장 4명, 구로구 고등학교(10월) 4명, 강북구 병원 3명, 기타 34명 등이다. 특히 동작구 공동주택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60명(타 시도 4명 포함)으로 늘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1천205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천680명이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7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709명이 됐다.

min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