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2명 코로나19 확진…거창 모 고교 학생 8명 포함(종합)
송고시간2021-10-16 17:08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3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8명은 거창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들 가운데 1명이 증상 발현 이후 확진되자 나머지 7명도 검사를 받고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증상 발현 학생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밖에 15명은 도내 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8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지역별로는 김해 10명, 거창 8명, 창원·거제 각 4명, 양산 3명, 창녕 2명, 진주 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천331명으로 늘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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