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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10월 한파특보'…전북 5개 시군 영하권(종합)

송고시간2021-10-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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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10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전북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북에서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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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CG)
한파 (CG)

[연합뉴스TV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1년 만에 10월 한파특보가 내려진 전북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1.6도, 장수 영하 1.4도, 무주 영하 1.3도, 완주 영하 1.1도, 남원 0도 등을 기록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다.

전북에서 10월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북쪽 찬 공기가 전날부터 빠르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간 것으로 기상지청은 분석했다.

기상지청은 현재까지 공식 관측되지는 않았으나 이날 오전 동부 내륙지역에 첫서리가 내렸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들어 기온은 차차 회복해 낮 최고기온은 11∼13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2∼4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더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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