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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등 지역 감염 지속…광주·전남 31명 신규 확진

송고시간2021-10-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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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광주·전남에서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9명, 전남에서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중 3명은 일가족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포함돼 있지만,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추가 확산 우려는 낮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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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차려진 등산로
선별진료소 차려진 등산로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14일 오전 광주 동구 국립공원 무등산 등산로 입구에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선별진료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2021.10.14 pch80@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에서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1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9명, 전남에서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중 3명은 일가족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포함돼 있지만, 자가격리 중 확진돼 추가 확산 우려는 낮은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1명은 유흥업소 종사자로, 이 확진자의 가족 2명도 확진돼 방역 당국이 해당 업소 2곳에 대해 현장 위험도 평가를 진행했다.

전남은 전날 신안 7명, 무안 6명, 여수 3명, 광양·목포 각 2명, 담양·함평 각 1명이 확진됐다.

이 중 신안 확진자들은 신안군 한 초등학교 재학생 한 명이 확진된 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확인됐다.

전날 이 학교 학생 3명, 보육교사 1명, 학생이나 보육교사의 가족 4명이 확진됐다.

무안에서는 식당 주인과 종업원 4명이 확진돼 방역 당국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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