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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서 첫얼음 관측…평년보다 19일 빨라

송고시간2021-10-18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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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을 추위에 전북 전주에서 '첫얼음'이 얼었다.

전주기상지청은 18일 "전주 지역 기상관측장비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의 첫얼음은 평년보다 19일, 지난해보다 17일 빨랐다고 기상지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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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롱패딩의 계절
어느덧 롱패딩의 계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을 추위에 전북 전주에서 '첫얼음'이 얼었다.

전주기상지청은 18일 "전주 지역 기상관측장비에서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얼음'은 기상관측장비 내 금속용기에 담긴 물이 얼었을 때를 말한다.

전주의 첫얼음은 평년보다 19일, 지난해보다 17일 빨랐다고 기상지청은 설명했다.

얼음뿐 아니라 이날 전주에 첫서리도 함께 내렸다.

첫서리 관측은 평년보다 12일, 지난해보다 17일 빨랐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덕유산 영하 3.5도를 비롯해 장수 영하 2.5도, 진안 영하 2도, 무주·임실·남원 영하 1도, 순창 영하 0.4도, 전주 2.1도 등을 기록했다.

무주와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특보는 해제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도가량 오른 16∼18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19일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5∼10㎜ 비가 내리겠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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