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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與심층부서 '이재명 플랜B' 준비…이낙연? 김부겸?"

송고시간2021-10-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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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장성민 전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18일 여권 핵심부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체제'를 물색 중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장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벌써 여권 심층부에서는 '플랜 B'를 준비한다는 소리가 들려 온다. 이재명 후보가 탈락될 경우 그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를 말한다"며 이낙연 전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를 언급했다.

이 전 대표에 대해 "왜 갑자기 결선투표를 포기하고 원팀 구성을 위한다는 목적하에 이 후보와 화해했을까"라며 "어떤 형식이든 지금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이미 플랜 B를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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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답변하는 장성민 전 의원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답변하는 장성민 전 의원

지난달 9일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한 장성민 후보가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장성민 전 의원(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18일 여권 핵심부가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체제'를 물색 중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장 전 의원은 이날 SNS에서 "벌써 여권 심층부에서는 '플랜 B'를 준비한다는 소리가 들려 온다. 이재명 후보가 탈락될 경우 그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를 말한다"며 이낙연 전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층부'가 민주당이나 당대표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전 대표에 대해 "왜 갑자기 결선투표를 포기하고 원팀 구성을 위한다는 목적하에 이 후보와 화해했을까"라며 "어떤 형식이든 지금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이미 플랜 B를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권 심층부에서 논의하고 있다는 플랜B의 내막은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이런 속사정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어디까지 그 심층 내막을 알고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적자를 자임하는 장 전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출마했다가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탈락했다.

minar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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