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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조폭연루설, 무혐의 종결…고발해 진상규명"

송고시간2021-10-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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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야권이 자신을 향해 '조폭연루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그게 사실이면 기자회견 같은 것을 하면 제가 고발을 하든지 해서 진상규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경기지사 자격으로 참석해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누가 있는 데서 (돈을) 줬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우리도 방어하기 좋지 않을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제가 조폭연루설로 고발당해서 기소됐을 때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상식 밖의 주장이라 매우 실망스럽고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전혀 없는 허구의 사실로 정치적 공세를 펼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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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김용판 의원과 대화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전 질의를 마친 후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1.10.18 [경기사진공동취재단]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8일 야권이 자신을 향해 '조폭연루설'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그게 사실이면 기자회견 같은 것을 하면 제가 고발을 하든지 해서 진상규명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경기지사 자격으로 참석해 "언제,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누가 있는 데서 (돈을) 줬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우리도 방어하기 좋지 않을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제가 조폭연루설로 고발당해서 기소됐을 때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상식 밖의 주장이라 매우 실망스럽고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전혀 없는 허구의 사실로 정치적 공세를 펼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국제마피아파' 측에 특혜를 주고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국제마피아파 행동대원 박철민 씨의 주장을 공개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iVwMgChNhc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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