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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장 재선거에서 김석기 후보 당선

송고시간2021-10-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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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18일 진행된 제4대 회장 선거에서 김석기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422명 선거인 중 391명이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김석기 후보는 195표를 얻어 각각 148표와 48표를 얻은 이진용·임채일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감과 울산시보디빌딩협회장 등을 지낸 김 후보는 체육회관·체육회관·스포츠센터 건립,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 개최, 학교체육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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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울산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석기 후보
신임 울산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석기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체육회는 18일 진행된 제4대 회장 선거에서 김석기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422명 선거인 중 391명이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김석기 후보는 195표를 얻어 각각 148표와 48표를 얻은 이진용·임채일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감과 울산시보디빌딩협회장 등을 지낸 김 후보는 체육회관·체육회관·스포츠센터 건립, 내년 울산 전국체전 성공 개최, 학교체육 지원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월 당선된 이진용 회장이 선거무효 소송으로 회장직을 상실해 1년 10개월 만에 다시 치러졌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면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지만, 이 전 회장의 경우 당선 무효가 아닌 선거 무효이고 임원 결격사유에도 해당하지 않아 이번 선거에서 다시 후보로 등록했다.

김 당선인은 내년 말까지 1년 2개월여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맡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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