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봉 대전문학관장 연임…"문인 사랑방 역할 하겠다"
송고시간2021-10-19 15:23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문학관 8대 관장에 현 이은봉 관장이 연임됐다.
이 관장은 2019년 10월 임기를 시작해 지난 2년 동안 문학관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이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관장은 시인이자 평론가로 광주대 명예교수, 한국시인협회, 예술인복지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성기 문학상, 유심 작품상, 충남 시인협회 본상, 질마재 문학상, 김달진 문학상, 풀꽃 문학상 등을 받았다.
이 관장은 "대전·충청지역 문인의 사랑방 역할과 문화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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