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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영양장사씨름 금강급 우승…통산 두 번째 장사 타이틀

송고시간2021-10-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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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33·영월군청)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영양장사씨름대회'서 개인 통산 두 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김민정은 19일 경북 영양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휘(문경새재씨름단)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평창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에 오른 김민정은 이로써 약 1년 만에 두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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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오른 김민정
영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오른 김민정

(서울=연합뉴스) 19일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에 등극한 영월군청 소속 김민정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10.19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민정(33·영월군청)이 '위더스제약 2021 민속씨름 영양장사씨름대회'서 개인 통산 두 번째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김민정은 19일 경북 영양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동휘(문경새재씨름단)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지난해 11월 평창 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장사에 오른 김민정은 이로써 약 1년 만에 두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6강전에서 김성용(제주도청)을 2-1로 물리친 그는 8강과 이장일(용인시청)을, 4강에서 문형석(수원시청)을 각각 2-0,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기세가 오른 김민정은 결승에서 김동휘를 상대로 한 판도 내주지 않은 채 우승을 확정했다.

첫판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잡채기와 들배지기를 연달아 성공시켜 내리 3점을 따냈다.

◇ 위더스제약 2021 영양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 결과

금강장사 김민정(영월군청)

2위 김동휘(문경새재씨름단)

3위 문형석(수원시청)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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