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 문 열어
송고시간2021-10-19 17:04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빛고을 국민 안전 체험관은 19일 오후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 오치동에 마련된 체험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7천860㎡ 규모로 8개 체험구역과 23개 체험시설을 갖췄다.
지하 1층 어린이 안전, 지상 1층 산악·호우·지진 안전, 2층 화재·생활 안전, 3층 응급·학생 안전 등 체험 구역으로 구성됐다.
일선 소방서에서 현장 대원으로 근무했던 인명 구조사, 응급 구조사, 소방안전 교육사 등 소방 공무원 23명을 체험 교관으로 배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정상 운영되면 하루 최대 900명을 교육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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