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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백악관 "북 미사일 시험 규탄…조건없이 만나자는 제안 여전"

송고시간2021-10-2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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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면서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는 미국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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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북과 외교 관여 준비돼 있어"

2019년 북한 SLBM '북극성-3형' 발사 장면
2019년 북한 SLBM '북극성-3형' 발사 장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규탄하면서도 대화와 외교를 강조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수 결의안 위반이자 역내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하길 촉구한 뒤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어 약속은 철통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사가 대화와 외교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라면서 전제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는 미국의 제안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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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EMRSVtS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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