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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10만 명이 영월 동강 변 먹골마을 찾은 까닭은

송고시간2021-10-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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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붉은 메밀꽃밭을 감상하고자 올해 가을 10만 명이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을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축제 기간 10만 명이 방문해 붉은 메밀꽃과 파란 하늘, 그리고 맑은 동강 물이 빚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20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강에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밭, 봄에는 양귀비꽃밭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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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메밀·맑은 동강·파란 하늘…가을 정취 만끽

영월 먹골마을 붉은 메밀꽃밭
영월 먹골마을 붉은 메밀꽃밭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붉은 메밀꽃밭을 감상하고자 올해 가을 10만 명이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을 찾았다.

먹골마을은 사행천의 절경으로 유명한 동강 변 마을이고,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 시범적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축구장 11개 크기인 8만2천500㎡에 붉은 메밀과 코스모스를 심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주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등 붉은 메밀 축제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축제 기간 10만 명이 방문해 붉은 메밀꽃과 파란 하늘, 그리고 맑은 동강 물이 빚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 방문객은 지난해 3만 명보다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2021 붉은 메밀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의 10월의 여행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월 먹골마을 붉은 메밀꽃밭
영월 먹골마을 붉은 메밀꽃밭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군 관계자는 20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강에 가을에는 붉은 메밀꽃밭, 봄에는 양귀비꽃밭을 조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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