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MBC '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 2부작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 MBC, '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 2부작 방송 = MBC는 경찰의 날을 맞아 '다큐프라임-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을 2부작으로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최불암이 지켜본 경찰 50년'은 1971년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박 반장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불암이 과거 드라마를 회고하고, 지난 50년간 경찰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돌아보는 내용이다.

국내 최초 TV 수사극인 '수사반장'은 1971년부터 1988년까지 18년간 총 880회가 방송됐으며, 최고 시청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출연한 배우도 김혜자,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 등을 비롯해 1만5천명이 넘는다.

오는 21·28일 오후 3시 55분 MBC TV 방송.

▲ 쿠팡플레이, 여자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생중계 =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미국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미국에서 오는 22일과 27일 두 차례 열리는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경기당일 오전 9시에 중계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여자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배우 박시안, '우리 회사에 개와 고양이가 산다' 주연 = 배우 박시안이 영화 '우리 회사에 개와 고양이가 산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우리 회사에 개와 고양이가 산다'는 사람보다 똑똑한 동물과, 동물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박시안은 극중 유튜브 채널인 '반튜브TV'의 막내 멤버 해요를 연기한다.

batto52@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0 16: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