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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북 미사일 발사로 긴장 고조…한미 대화제안 받아들여야"

송고시간2021-10-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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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북한은 또다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적, 지역적 안정을 위태롭게 했다"고 비판했다.

"최근 몇 주간 북한의 반복적인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정치적 긴장을 무책임하게 고조시켰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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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독일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북한은 또다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제재를 위반하고 국제적, 지역적 안정을 위태롭게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주간 북한의 반복적인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정치적 긴장을 무책임하게 고조시켰다"고 규탄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북한에 국제법을 준수하고, 미국과 한국의 대화 제안을 받아들여 진지한 협상을 개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프로그램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종결을 할 의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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