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창원시 "코로나19 안정…11월부터 보건소에서만 진단검사 진행"

송고시간2021-10-21 17:43

beta
세 줄 요약

경남 창원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조만간 중단하고 오는 11월부터는 창원·마산·진해 등 3개 보건소에서만 진단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데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5.6명으로 집계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에도 계속해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
검사 준비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조만간 중단하고 오는 11월부터는 창원·마산·진해 등 3개 보건소에서만 진단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만남의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까지 운영한다.

나머지 마산역·창원종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달 말까지만 연다.

시는 최근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데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5.6명으로 집계되는 등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시가 창원·마산·진해에 각각 운영하던 예방접종센터 역시 이달 말로 운영을 마치고 이후에는 각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한다.

해외입국자 격리를 위해 운영하던 임시생활 시설도 최근 이용 인원이 급감하는 추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만 문을 연다.

시는 이달 말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제조건인 인구수 70%, 18세 이상 성인의 80%,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이상 접종률을 무난하게 충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안전한 전환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진단검사와 백신 접종에도 계속해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