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
송고시간2021-10-22 10:00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상정보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만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기상청은 제16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를 22일 발표했다.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고자 2006년 시작돼 매년 진행돼왔다.
이번에 환경부 장관상은 영상 분석기술에 기반한 인공지능 가시거리 분석 장비를 개발해 시정계 국산화에 성공한 주식회사 시정과 기상정보 통합 재난관리 등으로 정전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인 한국전력공사가 받는다.
개별 농장 단위로 기상을 예보해주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계절별로 농작물이 입을 수 있는 재해와 관련한 예측정보를 생산·제공하는 데 기여한 국립농업과학원 심교문 연구관은 기상청장상을 받는다.
심 연구관과 함께 부산시설공단과 에스이랩, 동방이노베이션이 기상청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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