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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연내 제주지역 모든 매장서 일회용 컵 퇴출"

송고시간2021-10-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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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안에 제주지역 내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퇴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 내 모든 매장에 확대 도입될 경우 연간 5백만여개의 일회용 컵 사용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4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 다회용 컵 서비스를 도입해 일회용 컵 전면 퇴출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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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제주지역 일부 매장에서 활용 중인 다회용컵
스타벅스코리아가 제주지역 일부 매장에서 활용 중인 다회용컵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해 안에 제주지역 내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컵을 퇴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제주지역 매장 4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다회용 컵 서비스를 23개 매장 전체에 도입할 방침이다.

이들 매장 4곳에선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에만 담아 준다. 고객은 보증금 1천원을 내고 음료를 받은 후 다른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컵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3개월간 이 서비스를 통해 일회용 컵 약 20만개를 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주 내 모든 매장에 확대 도입될 경우 연간 5백만여개의 일회용 컵 사용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스타벅스는 앞서 지난 4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모든 매장에 다회용 컵 서비스를 도입해 일회용 컵 전면 퇴출에 도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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