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내년 1학기 '대학 실용금융' 강좌 개설 신청 접수
송고시간2021-10-25 06:00
개설 대학에 교수·교재·온라인강의 무료 지원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금융감독원은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년 1학기에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강좌'를 개설할 대학의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실용 금융 강좌는 대학생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설 대학에는 교수, 교재, 온라인강의 동영상 등이 무료로 지원된다.
강좌 개설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실용 금융 강좌는 금융시장과 상품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금융 투자, 신용 관리, 생애 금융설계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대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2016년부터 '대학 실용 금융' 강좌 개설을 지원 중이다. 올해 2학기에는 89개 대학이 관련 강좌 개설을 신청했고 7천여명이 수강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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