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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DEX에 초등생 이상 일반인 입장가능…오늘 사전 예매해야

송고시간2021-10-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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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 마지막 날인 23일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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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5시까지 온라인으로 표 예매…현장 구매는 안돼

항공기 36종·지상장비 27종 전시…내일 폐막

ADEX 2021 축하비행
ADEX 2021 축하비행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프레스데이 행사가 열린 18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위로 F5와 F-15K 전투기가 축하비행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28개국에서 4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9∼22일은 산·학·연·군 등 관련 분야 종사자 등이, 23일에는 일반인들이 입장할 수 있다. 2021.10.18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 2021) 마지막 날인 23일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 입장이 가능하다고 주최 측이 22일 밝혔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사전 예매를 해야 한다. 현장 표 구매는 불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 가능한 최소 인원의 관람객으로 운영된다.

19일 개막해 이날까지 나흘간은 국산 개발 항공기와 T-50으로 구성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선보였고, 23일은 공군과 미군이 현재 운영하는 항공기 위주로 비행이 계획돼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항공기 36종 37대와 지상장비 27종 32대가 전시된다.

항공분야에서는 개발 완료 단계인 MUAV(중고도 무인기)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 품목인 T-50 고등훈련기, FA-50 경공격기, KT-1 기본훈련기 등이 전시된다.

공군에서는 F-35A 전투기를 포함해 국산기, 대형기, 수송기 등으로 구분해 주제관 형태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군은 전북 군산 주한미군 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첨단 정찰·공격용 무인기인 '그레이 이글'(MQ-1C) 등을 전시했다.

K-2 전차와 K-9 자주포 등 지상장비도 실물로 전시된다.

서울 ADEX는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전 세계 대부분의 에어쇼와 방산전시회가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된 가운데, 이번 서울 ADEX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23일 방문하는 관람객은 온라인 예매를 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이 지나거나 72시간 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입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문대통령, 역대 대통령 최초로 전투기 타고 영공 비행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7wHT7cIz7Gk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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