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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공정은? 내 일자리는? '토론 배틀' 도전하세요

송고시간2021-10-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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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공정과 일자리 문제 등을 놓고 청년 세대가 직접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 배틀'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효과와 문제점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2개팀이 32강부터 결승까지 '팀 대(對) 팀'으로 맞붙어 토론에서 지면 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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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구원과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개최

우승팀은 1천만원 상금과 서울시 특별자문역 위촉

[자료사진]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공정과 일자리 문제 등을 놓고 청년 세대가 직접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 배틀'이 열린다.

연합뉴스는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정책 효과와 문제점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팀장 1명을 포함해 3명이 1팀을 구성한다.

토론 주제는 ▲ 공정·상생 사회 ▲ 일과 미래 ▲ 삶과 여가 ▲ 청년 삶의 공간 등 4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토론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2개팀이 32강부터 결승까지 '팀 대(對) 팀'으로 맞붙어 토론에서 지면 바로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32강 진출팀은 토론 준비 과정에서 서울연구원 인큐베이터로부터 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32강과 16강, 8강은 12월 4∼5일 이틀간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12월 11일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누적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고 서울시 청년정책 특별자문역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준우승팀에게는 400만원, 4강 진출팀과 8강 진출팀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과 별도로 32강 이상 진출팀에게는 연구과제비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25∼31일 사전접수 기간에 토론 주제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접수를 거쳐 토론 주제가 확정되면 11월 21일까지 정책제안서를 내면 된다. 정책제안서는 정책명, 현황과 문제점, 목적, 대상, 정책 내용, 기대효과 등을 포함해 A4 5쪽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신청서는 이달 25일 개설되는 연합뉴스 '2021 서울 청년 정책 대토론' 홈페이지(https://www.yna.co.kr/2021-site/blueprint/)를 통해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 등은 전화(☎02-398-3737)나 이메일(blueprint@debatekorea.org)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주관은 방송인 오상진 씨가 설립한 토론 전문 비영리단체 디베이트코리아가 맡는다.

[연합뉴스 디자인팀 제공]

[연합뉴스 디자인팀 제공]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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