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배구 여제' 김연경, 희망브리지에 3천만원 기부

송고시간2021-10-22 15:06

beta
세 줄 요약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22일 희망브리지 등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난 19일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연경은 또 이번 기부를 계기로 희망브리지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재난 위기가정을 돕기로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배구여제' 김연경 출국…4년 만에 중국 리그 복귀
'배구여제' 김연경 출국…4년 만에 중국 리그 복귀

(서울=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4년 만의 중국 리그 복귀를 위해 22일 출국했다.
도쿄올림픽 후 국내에서 2021-2022시즌을 대비해 온 김연경은 이날 오후 상하이로 떠났다.
김연경은 지난 19일 국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중국 리그로 4년 만에 복귀하는 김연경. 2021.10.22
[라이언앳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22일 희망브리지 등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난 19일 소속사인 라이언앳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호우·감염병 등 재난으로 어려움에 부딪혔거나 처할 가능성이 큰 '재난 위기가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연경은 또 이번 기부를 계기로 희망브리지 홍보대사인 '희망대사'로 재난 위기가정을 돕기로 했다.

김연경은 도쿄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국내에 머무르다 이날 오후 상하이로 떠났다.

김연경은 "코로나19로 더 춥고 힘들 겨울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바쁜 일정 속에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핀 김연경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s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