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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개막

송고시간2021-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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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여수시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강병석 전남요트협회장, 노성진 경남요트협회장, 주철현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에 열리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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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출발해 통영, 부산까지 '은빛' 레이스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했다.

은빛 바다와 요트
은빛 바다와 요트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2일 오전 전남 여수시 가막만 일대에서 열린 2021 남해안컵 국제요트컵대회에 참가한 요트들이 돛을 활짝 펴고 평화롭게 항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 350여명의 선수단과 34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가 참가해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레이스를 펼친다. 2021.10.22 minu21@yna.co.kr

이날 오후 여수시 웅천해변문화공원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강병석 전남요트협회장, 노성진 경남요트협회장, 주철현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에 열리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남·경남·부산이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여수시,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했다.

한국과 미국, 러시아 등 11개국에서 350여명의 선수단과 34척의 요트가 참가했다.

대회는 여수 가막만을 시작으로 경남 통영 도남항을 거쳐 부산 수영만까지 펼쳐진다.

이날 오전에는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 요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23일에는 1구간(여수~통영) 레이스가, 24일에는 2구간(통영~부산) 레이스가 펼쳐지고,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기간 유튜브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300선석 규모의 국가거점형 웅천마리나 항만 조성을 추진하는 등 해양레포츠 육성과 해양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림 같은 비경을 품고 있는 남해안 해양관광도시들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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