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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 유엔기구와 포럼…"유엔통한 남북협력 진전 기대"

송고시간2021-10-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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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 및 '유엔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화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관련 회복력 구축, 방역 등 유엔을 통해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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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가입 30주년 및 '유엔의 날' 기념…한국 유엔외교 방향 모색

한국 유엔 가입 30주년 및 '유엔의 날' 화상 포럼
한국 유엔 가입 30주년 및 '유엔의 날' 화상 포럼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한국의 유엔 가입 30주년 및 '유엔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해 주한 유엔기구들과 공동으로 화상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자주의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이 개발협력 및 인도적 지원, 다자협력 기후행동, 혁신과 디지털전환 등 국제사회 현안에서 더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방법을 검토하고자 열렸다.

장욱진 국제기구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 기후변화 대응, 자연재해 관련 회복력 구축, 방역 등 유엔을 통해 남북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국제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주의 및 유엔 내 협력 강화를 지지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유엔은 유엔 헌장이 1945년 10월 24일 발효된 것을 기려 10월 24일을 '유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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