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8시 9명 추가 확진…산발적 전파 지속
송고시간2021-10-23 18:10
(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3일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광산구 한 아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다.
해당 병원에서는 전날 다른 간호사 1명이 확진되면서 전수검사가 이뤄졌다.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 간호사 2명은 백신접종을 마쳐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이밖에 광산구 건설현장 관련 자가격리자 등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신규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오후 6시까지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안 2명, 목포·진도·곡성 각 1명 등 4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역시 기존 확진자 접촉 등 지역사회 전파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을 포함한 누적 확진자는 광주 5천303명, 전남 3천455명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10/23 1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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