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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정민, 장애인체전 유도 금메달

송고시간2021-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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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정민(경기)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남자 유도 81㎏급(스포츠등급 BC2, 시각장애) 결승에서 이준희(경북)를 꺾고 우승했다.

김준엽(경기)이 2016 리우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도쿄패럴림픽 페어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보치아 간판 정호원(강원)을 7-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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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왼쪽에서 두 번째)
전국장애인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왼쪽에서 두 번째)

장애인 유도 선수 이정민(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남자 유도 81㎏급(스포츠등급 BC2, 시각장애)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정민(경기)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정민은 2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남자 유도 81㎏급(스포츠등급 BC2, 시각장애) 결승에서 이준희(경북)를 꺾고 우승했다.

보치아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김준엽(경기)이 2016 리우패럴림픽 개인전 금메달, 도쿄패럴림픽 페어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보치아 간판 정호원(강원)을 7-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휠체어 농구에선 서울이 제주를 64-63, 한 점 차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은 25일 강원과 결승전을 치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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